그런데 김프는 왜 생길까요

비트코인 시총을 비트코인 1개 가격으로 나누면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공급량 차트는 당연하게도 꾸준히 우상향 해야하겠죠?

아이디어 제목과 관련해서 비교를 위해 3가지 페인을 가져왔습니다.
위부터 순서대로
첫번째는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공급량 - 빗썸 비트코인 공급량
두번째는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공급량
세번째는 빗썸 비트코인 공급량 입니다.

코인베이스의 페인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우상향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런데 세번째 빗썸의 공급량 페인을 보면 한번씩 공급량이 줄어듭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한번씩 프리미엄이 생기면서 마치 그렇게 보여지게끔 차트가 그려집니다.

여기서부턴 제 개인적인 추리가 들어갑니다.........
한국 거래소의 비트코인을 주기적으로 매집 후 어느정도 장악한 물량을 팔지않고 버티면
매도물량이 없어지고 이걸 이용해 프리미엄의 상승을 유도하는 경우 가정이 맞아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프리미엄이 생겼을때 이득이 되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비트코인 물량을 의도적으로 장악한 뒤 팔지 않으면
프리미엄이 생기는 동시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서 코인시장엔 상승장의 분위기가 연출 되지만
바보가 아니고서야, 누군가 의도적으로 팔지 않아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기에 포지션이 없는 입장에선 '비트코인'을 신규 매수하기엔 겁이 나게 됩니다.
언제 누군가 한번에 팔고 나갈지 모르기 때문이죠.

코인이 불장이라는데 소문을 듣고 시장에 신규로 들어온 사람들은 그래서 비트코인을 살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비교적 시총이 작은 알트코인에 매수가 붙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시총이 작다보니 알트코인에 돈이 조금만 몰려도 몇배씩 가격의 상승이 일어나게 되겠죠.

이미 몇배씩 오른 상황에서도 차트를 꾸준히 관리해왔기에
이러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알트코인의 매수세에 가속을 일으키게 됩니다.

저는 그게 지금 진행중인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트코인 불마켓을 의도한 집단들이 한국 거래소의 비트코인 물량 장악을 마치면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엄은 거래소간 코인 이동으로 자연스럽게 사라져야 맞지만
일부 개인들의 손바뀜정도로는 이 프리미엄을 사라지게 할 수 없습니다.

어떤 개인들이 비트코인 200만개의 가격 차이를 메꿀 수 있을까요?
카드결제 등 프리미엄 해소와 관련된 수단이 있었음에도
이상하게도 거래소 차원에서 먼저 나서서 그 수단들이 전부 막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유입되고 거래가 많아질수록 이득을 보는..
그 집단이 누구라고 이야기 하진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언제쯤 '그들'은 비트코인을 정리할까요?

코로나 빔때에도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상승랠리가 시작된 가장 최근부터 물량을 사들였다고 가정해보면
그 때의 공급량 차이는 270만개로 현재는 230만개정도의 차이로 그 시작점에 거의 다왔습니다.

그 이전 17년도 상황을 보게되면 종종 500만개 정도의 차이가 있어왔습니다.
현재는 230만개정도로 그에 비하면 아직 절반정도 위치에 왔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270만개정도의 차이를 메꾸는 시점을 주의깊게 볼 예정이고
그 이후에도 여전히 김프가 늘어나면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추가적으로 하락한다면?
(도미넌스 관련 연관 아이디어를 같이 읽어주세요!!)

17년도 말의 알트 버블과 같은 그림을 의도했다고 받아들인후
500만개정도의 차이가 날 때 까진 만들어진 버블과 함께 미칠 예정입니다.

대놓고 폭탄 돌리기라도 정리하는 시점에 자기만의 기준이 있다면 잠깐 즐겨도 되지 않을까요?

너무나도 음모론이라서 아이디어를 게시할까 고민했지만
흥미거리로 읽고 넘기기엔 괜찮을 거 같아 작성합니다. 불편하시다면 그냥 웃고 넘겨주세요.🤗
Beyond Technical AnalysisponzisagiS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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