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4년주기 사이클의 연속성, 4년마다 고점과 저점이 나오고, 매번의 상승장마다 비트코인이 투자자들을 부자로 만들어준다는 그런 신화가 이 시장을 지속가능케 하는 가장 큰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난 하락장이 그러했듯, 이번에도 하락장 기간은 약 1년 정도 잡고, 고점에서 7-80% 조정이 나왔으니 거의 바닥에 근접해있거나, 이미 바닥이 나왔다는 분석들이 최근에 많이 보입니다.
이전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대표적인 기대심리가 200주선에서 비트코인이 반등할 것이라고 하는 매수관점이었을 것입니다. 200주선이 지나는 자리가 22K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은 바닥을 찍고 강하게 반등하였지만, 아직도 200주선 아래에서 시가가 형성되어있습니다. 벌써 월말이 다 되어가는데도 현실이 이렇습니다.
기존 4년주기 하락장 바닥에서 지지받았던 이평값들은 이미 모두 깨졌습니다. 늘 그래왔던대로 1년정도 하락장이 간다고 가정하더라도 아직 반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제는 10~14K가 이번 하락장의 바닥일것이라는 예측들이 많이 보입니다. 10K가 직전 매물대가 두터운 자리이기 때문에, 적어도 10K는 가격방어를 할 것이라는 기대일 것입니다. 실제로 12K는 하이킨아시 월봉 지지가 있는 자리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17K는 2017말 2018초 최고점부근 하이킨아시 캔들의 저항이 지지로 전환된 것이라 보면 돼서, 이번에 비트코인이 이 자리에서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락장이 반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17K 지지구간까지 테스트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4년전에 만들어진 자리를 지지테스트를 하고 있다면, 앞으로는 4년전부터 만들었던 매물대가 어디까지 뚫릴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나스닥 주가를 보겠습니다. 월봉에서 6개월 연속 하이킨아시 음봉이 출현하고 있으며, 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최초입니다. 상승장에서 지지받던 이평값은 이미 나스닥에서도 깨진 상태입니다.
저는 닷컴버블 붕괴로 인해 나스닥의 주가가 1997년 동아시아 금융위기 초기의 수준으로 돌아갔던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번 하락장 또한 앞선 경기과열이 펜데믹 경기둔화, 제로금리 + 사상 최대규모 양적완화 로 인해 발생했기에 이번 하락장 또한 나스닥의 주가를 펜데믹 초기 혹은 펜데믹 이전으로 되돌려놓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펜데믹 이전 혹은 펜데믹 초기라고 하면 비트코인 기준으로는 2020년 3월의 월봉 저가인 3800$에 해당하는 값입니다. 펜데믹 직후부터의 급격한 비트코인 주가상승은 그 자체의 펀더멘털과는 무관한 상승이었다고 봤을때, 비트코인의 상승이 이전의 사이클보다 훨씬 적은 수준으로 나오는 대신, 암호화폐 파생상품 규모가 커지고 대출이나 스테이킹 플랫폼이 급성장하고, NFT시장과 메타버스 시장이 크게 상승했던 현상들이 거품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 시장에 끼어버린 거품은 비트코인이 10케이나 14케이까지 빠진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비트코인만 보자면, 이번 하락장은 기준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2017년과 2019년의 약세장은 위 그림과 같이 피보나치 서클을 기준으로 고점이 형성되고 추세를 따라 하락했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어느지점을 기준으로 삼더라도 현재 하락추세를 정의할 수 있는 뭔가가 나오질 않습니다.
기존방식대로 서클을 작도하면 2021년 최고점 위에 형성된 두 원호가 나옵니다. 이전 상승장과 같은 수준의 기대값은 최소 79K가 나옵니다만 결과는 보시는대로입니다. 상승파동 절단으로 인해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떨어지고 있는 것이거나, 피보나치 확장비 자체가 축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어디까지 떨어져도 말이 된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저는 이경우에 비트코인이 3~4K까지 다시 갈 것이라고 봅니다.
후자는 두개의 원호가 위와 같이 나오며, 내년 연초를 기준으로 각 14K와 3K라는 기대값이 나옵니다. 경우의 수를 따져봤을 때, 3K의 가능성이 높게 나온다는 결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만 더 보자면. 바깥쪽에 그려진원이 지난달까지는 지지를 해줬지만 현재는 저항으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다음달에는 원호가 25~26K를 지나므로, 이 가격대부터는 주가가 재차 하락할 수 있어보입니다.
결론 및 요약 암호화폐 마켓사이클은 아직까지 금융위기를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세계적인 유동성 경색, 긴축정책과 금리인상 등을 몸으로 맞아야 하는 첫 사이클이 되는 것이며, 무분별한 암호화폐 파생상품 확장과 대출플랫폼, 스테이블 코인 등에 관한 규제망이 이번기회를 통해 확립될 것입니다. 암호화폐 업계 대기업과 부실기업들의 연쇄부도가 터지고 역대 최대규모 청산이 발생할 것입니다. 3-4K까지 재차 하락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가만 빼고 본다면, 전문가들의 주된 견해와 전혀 다르지 않은 내용입니다.
注释
일봉에서 20년 3월 이후로 처음으로 매수신호가 뜬상태입니다. 7월엔 큰상승은 아니더라도 회복장세가 나와야만 합니다. 17k에서도 월봉 양봉을 못만들면 시장이 죽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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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에서 오늘 급락이 나오네요. 나스닥 월봉입니다. 이평값이 깨졌던 적은 닷컴버블과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두번뿐입니다. 이평선이 깨질시 나스닥도 노랑색 이평선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注释
사이클이 깨졌으며, 4K까지 조정을 기댛한다는 관점은 듣도보도 못했다는 듯한 코멘트들이 좀 보입니다. 저는 그 반응이 오히려 신선합니다. Coindesk나 Youtube에서 Bitcoin The Great Reset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제가 언급했던 관점에 대해서 접해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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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S년과 2020년 우측쌍바닥 지점을 연결한 추세선을 장기상승추세선이다, 그리고 여기서 상승채널이 만들어졌다고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희망회로입니다 그저.
이전에 저 선을 터치하고 어떻게 반등했는지를 보십시오. 선세 닿자마자 불반등나오고 다시는 그 선을 터치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한달동안 저 선에서 비비적거리다가 반등나온겁니다.
오히려 저 선때문에 추세가 더 위험하게 보이는겁니다. 선이깨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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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그리고 장기침체로 이어질 시, 그러니까 아주 희박한 가능성이겠지만 최악의 경우, 1K까지도 지옥문 열리는 겁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왜 여전히 43~44에 머무르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등하면 알트코인 사는게 국룰돼서 그런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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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눌르고 들어오셔서 시비털거면 걍 보지말고 나가서 님들이 포스팅 쓰십시오 두번씩 빈정거리는 댓글다는 놈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