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방안
매수 기준은 일봉 캔들에서는 모닝 스타 캔들, 적삼병 캔들에서 찾아 진입할 수 있었고
매번 걱정했던 장기 추세선도 돌파하였으며 파라볼릭 지표에서도 매수 시그널이나 EMA의 골든 크로스와 정배열, 볼린저 밴드의 볼린저 스퀴즈, MACD의 골든크로스 모두 매수 시점이 되었습니다.
상승 추세에 있어 모두 기준이 되고 각자의 매매 기준이 되어 진입할 수 있었겠지요. 모두 말씀드렸고 본인의 기준이었다면 진입하셨으면 됩니다.
오늘에 있어서는 피보나치 0.382 비율과 일봉 100 EMA가 남아있습니다.
거의 네 달 가까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며 말씀드린 것은 본인의 매매 기준을 찾고 정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애초에 매매 시점의 리딩만을 말씀드릴 것이었다면 이렇게 분석 관점을 다양하게 할 필요도, 매일 이렇게 길게 쓸 필요도 없었겠지요. 본인의 기준이 있다면 제 분석 글을 보는데 있어 참고를 하고 없었다면 하나하나 보면서 배우고 본인의 기준을 정하셨으면 됩니다.
본인의 매매 기준이 '캘린더를 따라서 사고 판다'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분석글을 모두 무시하는 것이며 어그로보다 더 스트레스받는 말입니다. 본인의 매매 기준을 세우도록 이렇게 열심히 글을 써왔는데 본인의 매매 기준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은 제 노력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저와 같은 기준으로 일봉까지의 모든 상승 추세를 확인하고 들어가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면 모를까 단순히 기준이 없다는 것은 제가 떠나는데 있어 남는 것이 없게 됩니다.
지금은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기술적 분석을 배운다지만 이 배워두었던 기술적 분석이 나중에 통화, 지수, 선물, 주식 등에 관심이 생기면 이 기술적 분석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때문에 제가 리딩을 하기보다 여러분들이 공부하도록 글을 써온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곁에 얼마 있지 못하지만 여러분이 공부한 내용은 10년, 20년이 가도록 여러분 곁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10년, 20년이 지나서 캘린더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달력보다 제가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