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추세는 아직 꺾이지 않았지만, 현재 자리는 포지셔닝을 하기에 롱/숏 모두 손익비가 좋지 않음

19.900~20.000에서 큰 저항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추세가 아직 꺾이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1)날/주봉상으로 14일 캔들과 이번 주 주봉 캔들이 아직 하락 장악되지 않음. 오히려, 긴 밑꼬리로 인해 상승 장악한 모습에 더 가까움.
2)18.100~18.200 매물대에서 거래량이 주봉/달봉으로도 두드러질 정도로 크게 터졌기 때문에, 적어도 주봉 3~4개, 달봉 1~2개 정도가 마감될 기간 동안의 매수세가 해당 매물대에 존재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함.


*만약, 본인의 매매가 1W~1M 정도의 큰 타임프레임을 기준으로 하는 스윙이라면, 현재 자리는 위의 근거를 바탕으로 현물 및 매수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자리임(TP:25.000~26.000).

*그러나 만약, 본인의 매매가 4H~1D 정도의 타임프레임을 기준으로 하는 데이 트레이딩이라면, 현재 자리는 20.000에서의 매도세와 18.000에서의 매수세가 보합을 이루는 자리이기 때문에 포지셔닝을 하기에 좋지 않음.
(매수와 매도 중 어느 쪽이 더 우세한지를 판가름하기가 어렵기 때문)
따라서, 4H~1D를 기준으로 하는 포지셔닝의 경우, 18.000대의 매물대가 리테스트되기 시작하는 18.500이나, 상승 매물대가 완전히 굳혀지는 19.514 가격대를 캔들이 터치할 때까지 관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임.
배율을 낮추고 포지셔닝의 타임프레임을 주봉/달봉 수준으로 높이지 않는 이상, 현재 자리에서 포지셔닝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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