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아이디어에서 언급했던 부분중,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었던것은 월봉 꽉찬 음봉과 주봉 마감 등의 근거로 위아래 무빙이 크게 흔들릴것이며, 그와 더불어 스토캐스틱상 주봉 1066의 데크 여부와 함께 올 하락에 대해서, 부디 좋은 가격대에서 버텨주는것이 좋다고 한 부분이 주요 부분이었습니다.
1.단기적 관점에 대하여
허나, 좋은 가격대에서 버텨주지 못하고 하방힘을 받아 그대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가지의 구간을 잡았지만, 벌써 마지막 구간인 30.5K 근처에 와있네요. 현구간 500~600불 가량의 반등은 나왔습니다만 상위 프레임을 확인해보았을때, 추세전환을 생각하는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차트에 표현해둔 부분처럼, 단기적 관점인 30897~26900 내에 반등이 이뤄지지 않고 (이것조차도 짧게 반등후 재차 빠진다고 봄) 26800이 깨져 내려간다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 나올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3스토캐스틱의 달봉도 참고해보시면 좋을듯하여 첨부합니다.
혹자는 29K의 매물대가 얼마나 두터운데 쉽게 깨질거라 생각을 하느냐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개미들의 그 심리를 항상 박살내는것이 세력입니다. 어떤 확실한 근거로 그렇게 확신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주,달봉 이상의 프레임에서 한 방향성이 터졌고 아직도 진행중임을 알리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한 부분을 맹신하거나 믿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근거가 탄탄하더라도 말이죠.
계속 이어가보면,
2. 장기적 관점에 대하여
외부적인 호재, 악재등의 분석을 크게 참고하지 않거나 배제하는 기술적 분석의 특성상 차트적 관점으로만 장기적 방향성의 분석을 해본다면, 2021년 12월 당시의 관점과 2022년 5월 10일인 현재 보는 방향은 암울하게도 여전히 같습니다. 사진을 보면,69K에서 시작된 하락파동이 32.9K에서 48K까지의 상승을 가틀리로 잡아 엘리엇파동상 조정파동이 나왔다고 보고, 추후 앞으로 하락파동을 이어나갈 가능성에 대한 분석입니다.
25.9 ~ 23.5라는 가격대에서 1차적 반등을 기대해볼수 있는 구간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결국 밑으로 박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큰 지지구간이었던 29~30K가 저항으로 바뀌면서 그 구간을 상단 리테후에 더 빠질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구간에서 더 치고 오를수 있을지와 다시 빠질가능성에 대한 저울질은 어려울것 없이 해당 가격대 부근 도달후에 기본 및 보조 지표들의 상황을 보고 판단하면 될듯합니다.
그 구간까지 깨지게 되면, 오바스럽겠지만 하락에 대한 종결지점은 8200~12K가 보이네요. 분석은 항상 해오던 같은 방식대로 했고, 밑에 차트사진을 클릭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2021년 11~12월부터 작성한 아이디어도 존재하기 때문에 링크 해둘거라 참고하시면 좋을듯하고, 어쩌면 이전 하락장때의 분위기와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가 형성될수 있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듭니다.
3. 정리하며
요즘들어, 가면 갈수록 NOISE MOVE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가격대 예측이란 시장앞에서 겸손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맞추면 기분은 좋겠지만, 그 기대감 떄문에 방향성에 대해서 자꾸만 자기 생각과 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관도 흔들리게 됩니다. 그것이 세력이 원하는 바기 때문에 휩쏘를 넣어 방향성에 혼란을 주기 위한 이유겠지요. 따라서 대략의 가격대를 잡아두고, 그 가격대에서 추세전환 시그널이 나오는지만 확인하고 매매를 시작하는것이 2022년, 그리고 앞으로의 트렌드에 맞는 분석방법과 트레이딩이 아닌가 싶네요. 과거 2019년 18년에는 엘리엇 파동과 피보나치의 황금비율, RSI 만으로도 가격대 예측과 분석의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엔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자신만의 경험치를 쌓고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