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KOSPI: 한국증시, 지나치게 비관적인 시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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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ywalker입니다.
지난번 SK하이닉스 글 이후 KOSPI차트를 기록하고자 합니다.
주변과 인터넷 상에서 한국 증시에 "폭락"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며 지나친 비관주의가 형성되지 않았나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견으로는 현재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비관주의자들이 영향을 받은 것은 아무래도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영향 받는 "뉴스" 혹은 유튜브 매체 등일 것입니다.
실적이 안좋다, 경기둔화가 될 것이다, 폭락이 올 것이다 등등.

그러나 증시 흐름의 분석에서 뉴스와 재료는 잘 맞지 않는 경향이 큽니다. 오히려 뉴스가 나온 이후 반대의 흐름이 생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뉴스와 재료로 판단하는 매매자를 가장 초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재료도 중요하지만, 재료 -> 수급 -> 경기 순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 또한 직전에 환율 분석을 통해 코스피가 미국에 비해 약하고 별로 좋지 못하다고 했습니다만, 약세일 뿐 "폭락"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거는 우선적으로 "수급"입니다.

SK하이닉스 분석 때도 마찬가지로 언급을 드렸지만, 1월부터 지금까지 상승추세는 개인들의 물량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모두 받아낸 흐름이었습니다.

둘째는 "경기"입니다.
연준은 경기과열 우려로 금리를 인상했지만, 오히려 경기 둔화 우려가 발생하며 금리 인하가 거론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따라서 시장에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미국증시가 다시 살아난 것도 개인투자자들의 포지션을 잡고 있지 못한 사이 엘리트 투자자들이 먼저 낙관으로 돌아서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환율로 인해 코스피가 약세이지만, 지나치게 비관하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2100선을 하락 돌파한다면 그 때부터는 지나친 비관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2~3분기 안에 무난하게 2300을 돌파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0선에 도달한다면 그 때 다시 하락 가능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더 절망적일 이유를 찾고, 완벽한 상황에서는 더 완벽한 이유를 찾습니다.
감정에 휘둘리며 뉴스에 자극받는 것보다는 실제 데이터, 실제 돈의 흐름을 체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성공 투자하십시오. :)
注释
2019.4.27 SK하이닉스 매수 의견
000660/SK하이닉스: 외국인 수급 호전+시장 심리
注释
2019.4.2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글로벌증시): 추세에 순응하며 경기과열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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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 삼성전자 매수 의견
삼성전자-코스피 대장주 단기 상승 전망
注释
2019.2.9 달러 중단기 상승
US DOLLAR-중단기 달러 상승, 증시와 비트코인 약조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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