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2월 15일 ~ 19일 환율 전망

1. 달러/원(선물)
- 예상 레인지 : 1,098원~1,118원
- 방향성 : 약보합
금주 달러/원은 약달러와 위험선호 반영하여 1100원 하방 테스트 예상. 미국의 재정부양책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랠리를 펼쳤던 달러화 강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 미국의 초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나고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달러화 약세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확대. 이에 더해 미국 의회에서 부양책 도입이 신속히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주식이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리스크온 모드가 회복된 점도 달러/원 하락에 일조. 다만 적극적이지 않은 외국인 주식 매수, 꾸준한 개인들의 해외 주식 매수 등에 낙폭 제한될 것으로 보임


2. 유로/달러(선물)
- 예상 레인지 : 1.2100~1.2400USD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유로/달러는 민주당이 목표한 1조 9천억달러 규모의 부양책 통과 예상으로 인한 단기적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위험선호심리를 자극하며 글로벌 달러 약세에 연동해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 다만 유로존에서는 백신 공급 지연이 봉쇄연장과 함께 경제 전망도 악화시키고 있는 점은 유로화 상단을 제한할 것을 보임. 금주 유로존의 작년 4분기 GDP 성장률과 ECB통화정책 의사록, 제조업 PMI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 특히, ECB가 유로화 강세 우려에 대해 언급해 온 만큼 ECB가 지난 회의에서 유로화 강세와 관련해 추가 완화책 등을 논의했다면 유로화는 상단세 제한될 수 있을 것.


3. 엔/달러(선물)
- 예상 레인지 : 0.95300~0.97500USD
- 방향성 : 약보합
금주 엔/달러는 2월 17일 발표 예정인 FOMC회의 의사록와 미국 부양책 기대감을 소화한 미국채 금리와 연동해 약보합권 등락을 전망. 금주 17일에는 Fed의 지난 달 FOMC의사록이 공개될 예정. 연준은 1월 회의에서 정책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았고, 예상보다 이른 자산매입 축소 우려에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음. 연준이 1월 회의에서 자산 매입 축소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나눴을 지 시장은 주목할 것으로 보이며 만약 연준 위원들의 의견이 대체로 파월의 발언과 같다면 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할 가능성이 큼. 다만 부양책 지난 주 10년물 국채금리가 작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2%를 넘어섰음. 연준이 물가 2%를 넘어서도 이를 용인할 것이라는 시각이 강해 미국채 금리 상승세 이어갈 경우 엔화는 이와 연동해 엔화는 약세폭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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